일을 마치고 마음이 가는대로 차를 몰다보니 크루즈항에 다다랐다. 여의주를 물고 하늘로 용천하는 기상을 담은 조형물과 탁트인 바다 후회없이 보낸 하루의 끝자락에 맛보는 진한 가을 석양에 저절로 미소가 뜬다~.